Vision Correction Center

삼성아이센터의 각막∙공막 인식 시스템

사람의 지문이 개인마다 다른 것처럼 우리의 눈은 각막(크기, 기울기)과 홍채의 모양, 공막에 있는 혈관의 구조 등 모두 다른 눈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편적인 라식수술이 굴절이상 (근시,원시,난시)과 각막의 표면상태만을 확인하여 교정시력을 얻었다면, 각막·공막 인식시스템은 사람마다 다른 눈의 모양 (수차)을 정확히 분석, 산출, 부정난시 및 고위수차( 안구 전체의 미세한 굴절이상)까지 측정하여 더욱 정교하게 시력을 교정 하기 때문에 보편적인 라식수술보다 수술 후 결과가 질적으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 교정 시스템 (Smart ablation system)

사람의 각막은 비구면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근, 난시를 교정하기 위한 레이저조사 방법은 비구면에 적합하게 조사되지 못하고 중심부보다 주변부(가장자리)로 갈수록 레이저량이 줄어들어 수술 후에 오히려 구면수차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즉 주변부의 각막은 덜 교정된다고 이해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렇게 되면, 어두워져 동공의 크기가 커졌을 때 각막의 주변부로 들어오는 빛은 왜곡되어 보이게 되고, 야간시력저하 및 눈부심, 불빛 번짐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Smart ablation 시스템의 레이저 조사방법은 Ablation(교정)할 때 각막의 주변부를 30% 정도 더 ablation 하여 손실된 에너지를 보상하고, 각막의 모양은 고유의 형태인 비구면을유지하게 함으로써 구면수차의 증가를 억제하고 야간시력 저하 및 불빛 번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엠라섹

엠라섹 수술은 기존의 라섹 수술의 가장 큰 문제점인 각막혼탁과 근시 퇴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라섹 수술 시 혼탁 발생을 억제하는 약물인 마이토마이신C(mitomycin C)를 수술 부위에 도포하는 수술법 입니다.

각막혼탁은 왜 생기나요?

각막혼탁은 켈로이드 체질이거나 고도근시 환자에서 생길수 있는데, 레이저 조사 후 각막실질 부위의 상처 치유과정이 과도하게 일어나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가혈청라섹

채취한 혈액을 원심분리 하면, 적혈구와 혈소판, 혈장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이중 혈장과 혈소판은 위에 뜨는 노란 액체성분으로 각막상피 재생인자와 치유에 필요한 매개물, 비타민A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 합니다.

세포성장의 영양분이 되기 때문에 라섹수술 후 각막 상피세포의 재생을 돕고 상처 치유회복을 빠른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